▲ 사진: 류화영 SNS

류화영이 '뷰티인사이드'에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류화영과 엘제이 논란이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

앞서 엘제이는 류화영과 연인 사이였다며 류화영과 함께 찍은 사진들을 SNS에 올려 논란이 됐다.

논란이 커지자 류화영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겉모습이 아닌 오로지 마음만 보고 호감을 갖고 서로의 관계에 대해 신중히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며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숨겨왔던 폭력성과 지나친 집착으로 인해 연인사이까지 발전하는 것은 아니라고 판단했다"고 전했다.

이어 "좋은 관계로 지내보려 노력했었지만 그럴 때마다 식음을 전폐하거나 자살 협박을 했다"라며 "더 이상은 끌려다니기 싫어 8월 22일 새벽, 관계에 대해 단호하게 말했지만 여전히 폭력성을 보였다"고 전했다.

또한 "강제로 내 휴대폰을 압수했고 가택 침입까지 해서 나는 소리 지르며 방어할 수 밖에 없었다"라며 "경찰들이 출동해 그를 말려보고 돌려 보냈지만 다음 날 바로 인스타그램에 사진들을 올리더라"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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