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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미 국방부 클라우드 컴퓨팅 계약 입찰 포기

기사승인 2018.10.11  14: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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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글 로고 ⓒ AFPBBNews

(워싱턴=국제뉴스) 조현호 기자 = 구글이 100억 달러(약 11조 3,000억 원) 규모의 미 국방부의 클라우드 컴퓨팅 계약에 입찰한 것을 철회한다고 밝혔다.

구글은 이 계약이 자사의 원칙에 어긋난다는 점을 이유로 들었다.

이 결정은 AFP가 9일(현지시간) 이메일을 통해 확인했으며, 이제 아마존 등 다른 IT 대기업들이 입찰에 남게 된다.

이 계약은 미군의 컴퓨팅 시스템을 현대화하는 것이 목적인 'JEDI(공동 방어 인프라)'를 위한 것이다.

최근 구글 직원들은 프로젝트 메이븐으로 알려진 영상 해독 AI 시스템 개발을 반대해 무산시키기도 했다.

구글은 기업 가치를 이유로 프로젝트 메이븐을 재개하지 않고, 이번 주 클라우드 컴퓨팅 계약 입찰을 철회했다.

구글은 성명을 통해 "우리는 클라우드로 많은 분야에서 미 정부와 협력 중이나, JEDI 입찰에 참여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우선 이 프로젝트가 우리의 AI 원칙에 부합하는지 확신할 수 없으며, 일부 계약이 우리의 정부 인증 범위에서 벗어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또한 "우리는 미 정부, 지역과 연방 고객이 인프라를 현대화하고 임무에 필요한 요구사항을 충족하도록 전략적인 협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전했다.

6월에 선다 피차이 구글 CEO는 구글의 AI 사용에 대한 원칙을 공개했다.

이 원칙은 구글이 '전반적인 해를 끼치거나 끼칠 수 있는 기술'과 '무기 및 본래 목적과 그 도입이 사람에게 부상을 입히거나 입힐 수 있는 기술에 관여하지 않는다'고 명시하고 있다.

조현호 기자 gukjenews@hanmail.net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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