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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리아 기자 살해 용의자 어머니, "아들이 범행 사실 시인"

기사승인 2018.10.12  11: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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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빅토리아 마리노바(30). (로이터/국제뉴스)

(불가리아=국제뉴스) 김현승 기자 = TV방송인 빅토리아 마리노바(30)의 강간 및 살해 용의자가 어머니에게 범행 사실을 시인했다고 불가리아 국영방송 NOVA TV가 11일(현지시간)보도했다.

용의자의 어머니인 Nadezhda Krasimirova는 자신이 거주 중인 독일에서 NOVATV 기자에게 "아들이 자신에게 '마약과 술에 취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녀는 "아들이 내 앞에서 범행 사실을 털어놓고 울기 시작했다. 그는 그런 짓을 저지르지 않았을 거다. 이해가 안된다"라고 덧붙였다.

불가리아 검찰은 독일 정부에 지난 8일 마리노바 기자를 살해한 혐의로 체포된 용의자의 인도를 요청했다.

'디텍터(탐지기)'라는 시사 토크쇼를 진행하는 마리노바는 지난 주 불가리아 북서부 도시 루세의 다뉴브 강 인근 길가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사인은 두부외상과 질식이다.

마리노바는 최근 유럽연합(EU)의 자금과 관련한 정치인과 기업인의 부패 혐의를 보도했으며 일각에서는 방송에서 부패 문제를 다룬 것이 그녀의 죽음과 연관 있을 수 있다는 목소리가 흘러 나오고 있다.

김현승 기자 gukjenews@hanmail.net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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