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 자갈치축제'서 기부행위 제한 및 정치후원금 활성화 홍보 캠페인 모습/제공= 중구·영도구 선거관리위원회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광역시 중구선거관리위원회와 영도구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11일오후 3시부터 '2018 부산자갈치축제' 개막식의 거리퍼레이드 행사에 참여해 '정치인의 기부행위 상시제한 및 정치후원금 활성화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2018 부산자갈치축제'에 참석한 지역 주민들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정치인의 기부행위 상시제한과 정치후원금 활성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동네 민주주의'를 표현하는 '아름다운 선거' 우산을 활용해 개막식의 거리퍼레이드에 참여해 거리 홍보를 펼쳤고, '선관위 캐릭터 참참이·바루와 사진찍기' 및 기부행위 상시제한 및 정치자금 후원활성화 '안내문·홍보용품 배부'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 '2018 자갈치축제'서 기부행위 제한 및 정치후원금 활성화 홍보 캠페인 모습/제공= 중구·영도구 선거관리위원회

중구·영도구 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는는 "'2018 부산자갈치축제'에 참석한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이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정치인의 기부 받거나 요구하는 문화를 근절하고, 정치자금 후원의 자발적 기부문화를 조성하는 분위기를 만들어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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