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 트레이더가 상승장에 활짝 웃고 있다. (로이터/국제뉴스)

(미국=국제뉴스) 이기철 기자 = 16일(현지시간)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가 일제히 급등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이날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547.87포인트(2.17%) 오른 25,798.42에,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전장보다 59.13포인트(2.15%) 상승한 2,809.93에 장을 마쳤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214.75포인트(2.89%) 급등한 7,645.49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실적을 발표한 모건스탠리, 골드만삭스 등이 모두 시장 예상을 뛰어넘는 성적을 내놓으며 주가 상승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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