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정유미SNS

정유미에 이어 공유가 영화 '82년생 김지영'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공유는 이번 작품에서 김지영의 남편 정대현으로 연기할 예정이다. 이에 영화를 바라보는 기대는 더욱 높아졌다.

그러나 반발도 만만치 않다. 원작소설 82년생 김지영은 2016년 발간 이후로 큰 인기를 받고 있는 작품 중 하나다. 여성의 시대모습을 반영했다는 호평을 들으며 페미니즘의 상징이 됐다. 그러나 페미니즘이 논란에 계속 오르며, '82년생 김지영' 제작 발표 때도 청와대에 영화화 상영 반대 청원이 올라갈만큼 반발이 컸다.

이에 영화 제작사는 "많은 사람들이 함께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영화로 만들어보이겠다"고 전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나와보면 알겠지 내용적으로", "피해망상에 빠지지 말자. 남자건 여자건 똑같이 힘든데"라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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