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양지원 SNS

스피카 출신 양지원이 ‘유니티’ 마지막 활동에 아쉬움 섞인 작별 인사를 건넸다. 스피카 출신 양지원은 최근 자신의 SNS을 통해 약 1년간 함께한 멤버들의 사진을 올리면서 남다른 애틋함을 드러냈다.

앞서 ‘이효리 걸그룹’으로 눈길을 끈 스피카는 5년 만에 해체를 결정하게 됐다. 이후 스피카 출신 양지원은 KBS2 ‘더유닛’을 통해 꿈에 그리던 재데뷔를 하게 됐다.

유니티로 새로운 기회를 잡은 양지원은 당시 한 언론 인터뷰를 통해 ‘드림 콘서트’에 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당시 양지원은 “막상 와보니 옛날 그 느낌이 아니고 나는 새로운 그룹으로 갔지 않냐”며 “6~7년차 그룹이 아니라 신인 그룹으로 왔고 인사할 사람이 없고 세대교체가 된 느낌”이라고 전했다.

이어 “우리와 같이 활동했던, 혹은 전성기를 달린 그룹이 아예 없더라”며 “무대와 음악 스타일도 아예 달라져서 새로웠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한편으로는 그룹에 대한 향수, 그리움도 살짝 느껴졌다”며 “하지만 무대에 설 수 있다는 자체에 감사했다.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을 한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누리꾼들은 “cjdd**** 유니티는 양지원 더이상 못보게 되서 아쉽지만 배우로 다시 보게 돼 너무 좋다 앞으로 활동 많이 하길~”, “nilx**** 앞으로도 쭉 함께해요:)”, “coen****
끝까지 못뜨네 스피카 시크릿타임 아직도 좋아하는데 ㅉ 아쉽다”, “skrg**** 양지원씨 수고많으셨습니다.. 앞으로도 배우로 좋은활동 바랍니다”, “aaaa**** 양지원 화이팅! 유니티 멤버들도 파이팅!”라는 응원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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