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청 전경

(영주=국제뉴스) 백성호 기자 = 영주시(시장 장욱현)는 10월 17일 제천 청풍레이크호텔에서 개최되는 중부내륙중심권 행정협력회 정기회에 참가한다.

경상북도(영주, 봉화), 충청북도(제천, 단양), 강원도(영월, 평창)의 3도 6개 시군이 공동협력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 2004년 출범했으며, 매년 각 시군을 순회하면서 정기회를 개최한다

올해는 의장시인 제천시 주관으로 진행되며, 백두대간 사과정원 조성 등 공동협력사업 13건,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사업 조기 건설 등 6개 공동건의 사업을 채택해 국비확보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영주시 관계자는 "매년 정기회를 계기로 6개 시·군 시장, 군수와 실무자는 정책의 연속성 확보와 지속적인 상호 교류, 공동발전 방안을 고민하고 연계사업발굴을 함께 도모함으로써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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