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협의회, ‘삼겹살 파티’도 마련...청소년들간 소통의 장 역할

▲ 협약식 후 기념촬영 모습.

(태안=국제뉴스) 최병민 기자 = 충남 태안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지난 15일 뉴태안라이온스클럽과 희망나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뉴태안라이온스는 이날 협약체결 후 협의회 측에 현금 100만원을 지원하는 한편 앞으로도 청소년들에게 물품을 정기적으로 후원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키로 약속했다.

앞서 태안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지원협의회는 지난 10일 청소년들을 격려하고 소통의 장을 만들기 위해 삼겹살 파티를 열어 학부모와 청소년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방과후아카데미 유용희 팀장은 "지원협의회에서 방과후아카데미의 사업자문 및 홍보를 맡아주시고, 삼겹살 파티 등 청소년들을 위한 직접적인 후원을 해주시는데 대해 고맙게 생각한다."며 "업무협약 체결과 함께 현금을 지원해주신 뉴태안라이온스 측에도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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