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이터/국제뉴스

(브뤼셀=국제뉴스) 김현승 기자 =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17일(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유럽연합(EU) 정상회의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메르켈 총리는 이날 브뤼셀에서 열리는 27개국 EU 정상만찬에 앞서 "영국과 EU 협상 타결의 기회가 여전히 있다"면서도 "영국이 협상없이 EU를 탈퇴하는 '노딜(No deal)' 브렉시트도 대비중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영국이 EU를 위해 신뢰감이 있는 파트너가 되기를 원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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