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진 Trio 초청 재즈와 팝, 가요 등 다양한 장르 연주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시민도서관은 다음달 1일 오후 7시 시민도서관 시민소리숲에서 지역주민 130명을 대상으로 해설이 있는 재즈․팝 공연을 가진다고 18일 밝혔다.

이 공연은 시민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는 공공도서관 활성화 사업인 '2018년도 공공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사업에 선정돼 개최한다.

'이상진 Trio' 재즈밴드의 이상진 베이스연주자, 이선경․전세한 보컬, 임슬기 피아노연주자가 각종 재즈와 팝을 연주하고 노래한다. 또 '내 사랑 내 곁에',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 가요도 선보이며, 아름다운 가을밤을 수놓을 예정이다.

참여희망자는 시민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신청하면 된다.

손종호 관장은 "앞으로 도서관이 책과 학습공간이라는 인식에서 벗어나 일상의 여유와 문화를 누리는 복합 문화공간으로 인식될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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