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뉴스) 송미숙 기자 = 겨울 방학 기간동안 캐나다와 괌에서 한국외대 해외영어캠프가 열릴 예정이다. 한국외대 해외캠프는 이번이 22회째를 맞는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해외영어 캠프로, 한국외대의 공신력과 체계적인 방과 후 수업 및 진로 프로그램 등 개인 맞춤형 프로그램, 무엇보다 외대 정직원의 인솔과 지도로 사고없는 안전한 캠프로 알려져 있다.   

이번 한국외대 겨울 방학 해외 캠프 프로그램은 현지 학교 정규 스쿨링으로 구성되어 있다. 공립 또는 명문 사립 학교에서 현지 학생들과 어울려 100% 정규 수업에 참여해서 학교 커리큘럼에 따라 수업을 받게 된다. 따라서 조기 유학을 생각하고 있는 학부모나 학생들에게 유학이 본인에게 맞는지를 판단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도 한다.   

아울러 현지 친구들과 친구 관계 형성하고 살아있는 실생활 영어습득, 현지 문화와 생활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한다. 현지 친구 1:1버디 지정 프로그램이 있어서 캠프 기간 중 버디가 된 친구의 도움을 받고, 서로 생각과 생활을 공유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선진 교육 시스템과 문화 체험을 통해 참가 학생들의 영어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자신감을 키움과 동시에, 영어 학습에 대한 강한 동기 부여가 가능한 프로그램이다.   

한국외대 해외영어캠프는 전문가 선생님을 통한 진로 상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캠프 전 4가지 영역의 진로 적성 검사를 진행하여 참가 학생에게 가장 적합한 진로와 학습법을 제안한다. 또한 부모님과 1:1 상담을 통해 자녀의 미래, 전공 직업에 관해 계획해 볼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 아울러 사전 한국외국어대학교 개발 공인영어 테스트인 Junior FLEX를 통해 참가 학생들의 영어 실력을 파악하고, 수준별 단어 교재 및 단어 테스트를 통해 맞춤형 교육 과정을 제공한다.  

독서 토론 향상 훈련 프로그램(Debate Development)도 한국외대 해외 캠프의 특징이다. 이 프로그램은 5개의 단계를 거친 리딩 마스터가 되기위한 과정으로, 리딩을 기반으로 리스닝과 스피킹을 연계한 프로그램이다.  

캠프 일과 시간 이후에는 캠프 일지와 사진이 매일 업데이트 된다. 캠프가 끝나면 참가 학생들이 캠프 기간 동안에 작성한 에세이, 발표 결과물과 더불어 참가자의 활동 모습을 담은 사진을 모아 개별 포트폴리오로 제공한다. 학생의 발표, 토론 영상도 제공하므로 학부모는 자녀의 활동 모습을 생생하게 확인할 수 있다.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캐나다 빅토리아에서 진행되는 ‘한국외대 캐나다 빅토리아 캠프’는 4주(2019년 1월 6일∼2월 2일), 8주(2018년 1월 6일∼2월 28일), 특별03주(2019년 2월 7일 2월 28일), 13주(2018년 12월 2일∼2019년 2월 28일) 등 단기 및 중장기 프로그램 중 선택할 수 있다. 대상은 초등학교 4학년에서 중학교 3학년이다.  

캐나다 교육청 산하 외대 단독 명문 사립 학교의 정규 수업 비교 불가! 방과 후에는 Intensive 1:1 Private Checkup System이라고 불리는 원어민 개별 특화 학습이 이루어진다. 정규 수업이 끝난 후 한국인 수학 강사가 다소 부족할 수 있는 수학 학습까지 주 1회 보충해주며, 동영상 촬영과 함께하는 ‘Design Your Dream’ 영어 프레젠테이션 컨테스트를 진행한다. 하키 관람, 볼링 대회, 스케이트 등 프리미엄 스포츠 체험 및 캐나다의 겨울을 온 몸으로 느끼는 록키 투어와 벤쿠버 투어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    

미국령 괌에서 진행되는 한국외대 겨울 방학 영어 캠프인 ‘동계 스쿨링 해외 캠프’는 4주(2018년 1월 7일∼ 2월 1일)동안 진행된다. 대상은 초등학교 4학년에서 중학교 2학년이다. 참가 학생들은 명문 사립 학교의 정규 수업을 듣고, 방과 후에는 ESL 및 수준별 집중 학습에 참여한다.  

괌 영어캠프에서는 Group Presentation Project를 진행한다. 외대 단독! 괌 대학교 전문 ESL원어민 선생님의 첨삭 지도 및 최종 발표회 과정을 거쳐 학생 스스로 영어 발표력이 향상됨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되어 있다. 영어 어휘력 강화할 수 있는 Essay Writing & 첨삭 및 영상 촬영과 함께하는 ‘영어 프레젠테이션’ 수업도 지난 캠프에서 참가 학생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괌 영어 캠프에서는 괌 명소 필드 트핍을 진행한다. 온워드 워터파크, 프라이빗 비치 파티, 스카이존, 스페인 광장, Governor's Complex 등을 체험할 예정이다. 그리고 창의 감성 Art&Craft 프로그램인 Painting, 코코넛 팔찌 만들기, 쿠킹 클래스, 괌 현지 신문을 이용한 공예품, 코코넛 캔디 만들기 등이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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