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사위원장을 맡은 김한민 감독은 "2003년 제1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에서 협찬사상을 수상하며 인연이 생겼는데, 15년이 지나 점점 규모가 커지는 영화제에서 심사위원장으로 활동하게 되어 남다른 감정이 든다."며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에 대한 애정을 내비쳤다.

또한 "단편에 담아내려고 했던 세계관, 주제성 등 감독만의 스타일이 담겨있는 영화들에 좋은 상을 주려고 마음먹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한민 심사위원장을 중심으로 영화사 폴룩스㈜바른손 대표 안은미, 영화 배우 겸 감독 문소리, 영화 감독 유키사다 이사오, 팜스프링스국제단편영화제 수석 프로그래머를 역임한 페넬로페 바틀렛이 올해 심사위원으로 함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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