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 풍경. (로이터/국제뉴스)

(뉴욕=국제뉴스) 이기철 기자 = 18일(현지시간)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가 중국 경제 상황에 대한 우려로 하락 출발했다.

이날 오전 9시 40분(미 동부시간) 기준,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47.63포인트(0.57%) 하락한 25,559.05에 거래됐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15.44포인트(0.55%) 떨어진 2,793.77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45.72포인트(0.60%) 내린 7,596.98에 거래됐다. 

중국 증시의 하락과 미 연방준비제도(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에 대한 언급이 이날 뉴욕 증시의 주가 하락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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