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JTBC

강서구 PC방 살인 가해자가 피해자의 얼굴만 집중적으로 공격한 사실이 알려지자, 대중들은 외모 열등감에 의한 것 아니냐는 대중들의 주장이 제기됐다.

강서구 PC방 살인 가해자는 피해자의 얼굴을 흉기로 집중 공격한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자는 이를 막기 위해 손으로 필사적으로 막으며 발버둥친 것으로 알려졌다.

가해자의 피해자 공격 양상을 두고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 교수는 평상시에 쌓인 감정이 있었거나 충돌 전력이 있을 것이라 분석했다. 외모에 대한 열등감만으로 얼굴만 공격했다는 추측을 내놓기엔 부족하다는 것.

이 교수는 사건이 일어난 당일 뿐 아니라, 과거 피해자와 갈등을 겪었던 전력이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