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대구수성경찰서(서장 류영만)는 `18. 10. 22.(월)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위기청소년과 범죄피해자 등 총 4명에게 자선바자회 성금(214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지난 달 18일'수성경찰 창립 34주년 기념 자선바자회'를 통해 조성된 기금으로, 당시 수성서 직원을 비롯하여 청소년지도위원회, BBS수성지회, 학교폭력근절대책위원회 등 치안협력단체 위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도서·의류·생활용품 등 500여점의 물품을 판매하였다.

류영만 수성경찰서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과 온정이 전해지길 바란다"며,"이번 성금 전달로 많은 사람들이 사회적 약자에 대한 보호와 지원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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