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네이버

강한 폭우가 내린 인천날씨가 주목받고 있다.

현재 서울, 인천, 부천 등에는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폭우가 내렸다. 먹구름이 가득 껴 초저녁 같은 날씨가 계속된 가운데, 황사도 동반돼 비가 내리기 전 노란 하늘이 계속됐다.

이에 인천시민들은 "인천날씨 지구멸망하기 직전 같다", "일어났다가 꿈인 줄 알고 깜짝 놀랐네", "비바람에 한밤중이네 ㅠ", "인천날씨 장난 아니다 흑잿빛 왜 이러나?", "세기말 하늘인데?"라는 반응을 보였다.

아쉽게도 강한 폭우가 내렸지만 미세먼지는 해소되지 않는다. 비가 내린 후에는 중국발 스모그가 유입되며 미세먼지 농도가 종일 나쁨 단계를 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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