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긴급지원 사업비 전달(사진제공=오산시청)

(오산=국제뉴스) 박진영 기자 = 오산시는 22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오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2018년 민관협력 및 긴급지원사업비'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곽상욱 오산시장,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순선회장, 강학봉 사무처장, 이상주 오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이 참석했으며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민관 협력 및 긴급지원을 위한 사업비 5천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된 민관협력사업비는 오산시 6개동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배분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역특화사업 및 긴급구호지원에 활용할 계획이며, 이중 긴급지원 사업비는 갑작스런 재해·재난으로 위기상황에 처한 저소득 주민에게 생계비와 의료비, 재해복구비 등을 지원하는 긴급지원사업에 전액 사용하게 된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복지사각지대 가구의 보장증진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지역의 복지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마중물 역할을 해준 사업비로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보장증진을 위해서 적극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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