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뉴스/한경상 기자

(서울=국제뉴스) 김재수 기자 = 서울시는 "5일 원전하나줄이기정보센터를 내방객의 편의성을 고려해 노후 시설 재정비와 정보제공 시스템 개선 등 새단장해 재개관 한다"고 밝혔다.

특히 원전하나줄이기 사업에 대한 정보 제공과 시민 참여 공간 조성을 위해 2013년에 개관한 서울시 원전하나줄이기정보센터는 노후 된 시설과 전시 시설을 지난 달 말 재정비에 들어갔다.

원전하나줄이기정보센터는 오래된 나무, 폐유리병, 폐교 마룻바닥 자재 등을 재활용해 지어졌으며 방문 및 교육 참여를 통해 매년 2만명 정도의 시민이 이용하고 있다.

노후된 시설을 정비하고 새로운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공간 구성을 새롭게 하므로써 원전하나줄이지정보센터의 이미지를 향상시키고 다양하고 신속한 정보전달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재정비로 다양한 참여형 전시물을 설치해 재미와 흥미를 더하고 정확한 정보 제공을 위해 4개의 존(Zone)을 구성했다.원전하나줄이기 정보센터 교육 프로그램 정보는 원전하나줄이기 홈페이지 에서 확인가능하며 사전예약 후 교육 참여가 가능하다.

김연지 에너지시민협력과 과장은 "시 원전하나줄이기 정보센터는 누구나 쉽게 신재생에너지 생산과 에너지 절약 등 에너지전환에 대해 접하고 배울 수 있는 공간으로 사랑받아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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