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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 인니 국방부와 추가 계약…약 1,000억 원 규모

기사승인 2018.11.09  07:2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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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니에 KT-1B 4번째 수출… T-50i 레이더·기총 장착사업도 수주

(사천=국제뉴스) 정천권기자 =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8일, 인도네시아 국방부와 약 1,000억 원규모의 추가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본 계약에는 수리부속을 포함한 기본훈련기 KT-1B 3대를 추가 공급하고 현재 운용 중 T-50i 항공기에 레이더와 기관총을 장착하는 사업이 포함된다.

 

KT-1B는 계약 발효 후 28개월 내에 최종 납품이 이뤄질 예정이며, T-50i는 25개월 내에 장착이 모두 완료될 예정이다.

 

인니 방산전시회(Indo Defense 2018) KAI 부스에서 진행된 계약식에는 KAI 김조원 사장과 인도네시아 아구스 스띠아지(Agus Setiadji) 국방부 시설획득청장을 비롯한 양측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KAI 김조원 사장은 “인니 공군에 KT-1B와 T-50i의 완벽한 후속군수지원을 통해 인니 군 현대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수리온 수출 등 추가사업 발굴로 양국의 동반자적 협력 관계를 공고히 하겠다”고 강조했다.

 

인니 스띠아지 시설획득청장은“인니 국방부는 군 현대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획득한 KT-1B와 T-50i 운용에 만족한다”며 “추가 계약을 체결하게 돼 전력 보강이 기대된다”고 화답했다.

 

KT-1B는 기본 훈련기 KT-1의 인니 수출형 항공기로 이번 계약은 지난 2001년부터 2008년까지 세 차례에 이은 네 번째 수출이다.

 

 

정천권 기자 jungck2528@naver.com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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