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마미손 SNS

마미손의 정체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앞서 Mnet ‘쇼미더머니777’에 출연해 최고의 화제성을 누린 마미손은 지난 9일 ‘쇼미더머니777’ 마지막 방송에서 배기성과 ‘소년점프’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마미손과 매드클라운 모두 서로가 동일인물임을 부정하고 있지만, 곧 정체가 탄로날 가능성도 제기됐다.

마미손은 최근 중앙일보와 인터뷰에서 “절대 매드클라운이 아니다”라며 “분명하지만 분명하다고 말할 수 없는 관계다. 그 관계 속에서 사람들이 굉장히 흥미를 느끼고 또 뻔뻔하다는 듯 보기도 하고, 어떨 때는 그러려니 그냥 넘어간다”고 언급했다.

이어 “한 명의 엔터테이너로 인해 사람들이 즐길 거리를 찾고 적극적으로 공유하면서 즐거워하는 게 기분이 좋다”라며 “단순히 TV 속 연예인이었다면 핑퐁 게임처럼 서로 주고받는 게 가능했겠나. 유튜브 댓글도 적극적으로 보고 직접 댓글을 달기도 한다. 창의적인 댓글이 많아 아이디어를 얻는 게 많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11월 이후 마미손이 어떻게 될지 나도 모르겠다. 기대되기도 하는데 사실 겁이 더 많이 난다”고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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