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방송 캡처

제자 2명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은 것으로 전해진 논산 여교사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지난 11일 논산 여교사가 2017년 제자와 수차례 성관례를 가졌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에 해당 여교사는 지난 4월 권고사직 처리됐으며 지난 8월에는 남편과 이혼을 했다. 성관계를 맺은 제자는 지난해 학교를 자퇴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어 12일에는 여교사와 제자가 나눈 카톡 내용이 공개됐다.

하지만 해당 학교는 신입생 모집에 차질을 빚을까 이같은 의혹을 축소·은폐했다는 지적이 나오고있으며 12일 청와대 국민청원 및 제안 사이트에는 '논산 여교사의 미성년자 남학생 성폭행 여부 철저한 조사를 촉구합니다'라는 제목의 청원 글이 게재됐다.

논산 여교사 소식에 누리꾼들은 "둘 다 신상 공개하고 처벌을 해라", "영화 시나리오가 괜히 나오는게 아니라니깐", "상상할 수 없는 대박 사건이네", "저 여교사 남편은 무슨 죄냐?", "내가 평생 본 내용중에 제일 충격이다", "저런 교사들이 있다는게 충격이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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