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홍영기 SNS

홍영기에 대중들의 이목이 쏠리는 가운데 최근 공개한 남편과 결혼 과정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달 13일 홍영기는 MBN ‘속풀이쇼 동치미(이하 동치미)’에 출연해 “만 17살 고등학생 남편과 결혼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날 홍영기는 “남편과 결혼을 결심하고 만났지만 아이는 예상하지 못했다”라며 “몸 상태가 좋지 않아서 테스트기를 해봤더니 두 줄이 나왔고 그 순간 남편이 고등학생이었기 때문에 인생이 망했다고 느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나는 마음이 무너지는 것 같았는데 남편은 ‘이 여자를 내가 책임질 수 있겠구나’라며 좋아하는 모습이 철없어 보였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홍영기는 “결혼을 일찍 하니 많은 것들을 포기하게 되더라”며 “그때는 다 컸다고 생각했지만 주변 친구들을 보니 청춘인 나이가 부럽다. 많은 분이 늦게 결혼했으면 좋겠다. 청춘을 다 즐기고 30대에 해도 늦지 않다고 말하고 싶다”고 조언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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