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2일 청도군 드림스타트에 ㈜재능교육(경산·청도지국장 임경택)이 지역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아동도서 500여 권을 기증했다(사진=청도군)

(청도=국제뉴스) 권상훈 기자 = (주)재능교육(경산·청도지국장 임경택)이 지난 12일 청도군 드림스타트에 청도지역 취약계층 아동에게 전해 달라며 아동도서 500여 권을 기증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이번에 기증받은 책은 영유아와 초등학생을 위한 권장도서로, 아동 성장단계별로 다양하게 구성돼 있어 성장기 아동의 독서습관을 길러주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기증받은 도서는 연령별 맞춤 사례관리 결과를 토대로 인지 자극이 부족한 영유아 가구와 다자녀 가구 아동을 우선 선정하고 대상가정 방문을 통해 전달된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컴퓨터나 스마트폰에 더 익숙한 요즘 우리 군 아동들이 독서를 통해 창의력이 향상되고 폭넓은 사고를 할 수 있는 건강한 인재로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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