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DGB대구은행(은행장 직무대행 박명흠)은 2019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맞은 수험생 지지를 위해 영업시간 변경, 당일 교문 앞 응원과 다양한 이벤트 진행 등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학수학능력시험 당일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DGB대구은행 전 지점의 영업시간을 변경한다. 지점은 모두 오전10시에 업무를 시작해 오후5시에 마감되며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임직원의 대중교통 이용을 장려한다.

시험 당일에는 지역 고등학교에서 수험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응원 행사를 연다. 매년 DGB대구은행 대학생홍보대사단과 DGB임직원들로 구성된 DGB동행봉사단은 지역 고사장을 찾아 응원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는데, 올해는 영남고와 청구고, 성서고, 경산고 앞에서 응원 활동을 진행해 고사장에 들어서는 수험생들과 응원을 보내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쵸콜렛과 핫팩을 제공한다.

DGB대구은행의 수험생 고객을 대상으로도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DGB대구은행 BC체크카드를 소지한 1999년~2001년 출생 수험생에게는 체크카드 이용 금액에 따라 편의점 기프티콘, 영화관람권 등을 추첨 증정한다.

해당 고객이 11월15일부터 12월31일까지 사용한 누적금액에 따라 편의점 기프티콘(10만원 이상 30만원 미만, CU편의점 5천원권 500명), 영화관람권(30만원 이상 50만원 미만, 영화관람권 2매 50명), 피자 기프티콘(50만원 이상 도미노피자 세트 10명) 등을 증정한다.

수능에 응시하고, DGB대구은행 상품에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한 “젊음을 더하다! DGB Y+” 이벤트도 실시한다. 11월19일부터 12월21일 기간 사이 영플러스 통장, 영플러스 체크카드 2가지를 신규 가입 또는 기존 보유한 고객 중 당행 홈페이지, 스마트뱅킹, IM뱅크에서 공인인증서를 통해 응모한 1999~2001년생 고객을 대상으로 편의점 상품권(CU편의점 5천원권 선착순 1천명), 영화관람권(CGV 1인 1매 기간 종료 후 추첨 1천명)등을 증정할 예정이다.

DGB대구은행 관계자는 “수험생들이 최선을 다하고 힘내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다양한 응원 이벤트를 진행하게 되었다. 수능 당일 변경되는 지점 근무시간에 일반 고객님들의 양해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타겟 마케팅을 통해 고객 편의를 최대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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