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영화 '마약왕' 스틸컷

영화 ‘마약왕’이 내달 19일 개봉하는 가운데 배우진에 이목이 쏠리는 중이다.

1970년대 마약 유통사건의 배후로 지목된 ‘이두삼’의 이야기를 담아낸 영화로 내로라하는 배우들의 총집합으로 불린다.

송강호를 중심으로 조정석, 배두나, 이성민, 조우진, 김대명, 김소진 등이 출연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어 송강호와 조정석은 영화 ‘관상’에서 환상의 호흡을 보인 바 있어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아울러 지난 2015년 영화 ‘내부자들’로 흥행 돌풍을 일으킨 우민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당시 ‘내부자들’은 이병헌, 조승우, 백윤식, 이경영 등이 출연해 청소년 관람불가임에도 불가하고 700만여 명의 관람객을 기록하는 등 엄청난 인기를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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