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국제뉴스)김만구 기자 = 2018 아시아 태평양의 평화 번영을 위한 국제대회에서 일본을 전쟁범죄국가로 단정하는 내용의 공동선언문이 발표됐다.

▲ 2018 아시아 태평양의 평화 번영을 위한 국제대회 참가자들이 공동선언문을 발표하고 있다.<사진제공=경기도청>

이날 국제대회 참가자들은 국제대회 직후 ▲대일항쟁당시 일본을 전쟁범죄국가로 단정 강력 규탄 ▲인적 물적 정신적 피해 실태 조사 및 유엔 등 국제기구와 협력 ▲강제동원 희생자 추모, 추모비 조형물 역사관 평화공원 등을 각 나라 와 지역 실정에 맞게 조성 협력 ▲대일 항쟁당시 유해발굴 유해송환 지속 진행, 해당 나라와 관련 단체 공동재단 설립 적극 추진 ▲지역나라와 관련 단체는 불행한 역사 되풀이 안도록하는 토론회 전시회 등 다양한 협력사업 진행 등 5개 항의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재명 경기지사, 이해찬 민주당 대표, 리종혁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 부위원장, 하토야마 유키오 전 일본 총리, 정세현 전 통일부 장관 및 우즈베키스탄 호주 중국 일본 등 8개 학회, 중국 지역내 독립 후손 20명, 일본 강제징용 유골 송환 단체 등 일본측 인사 등이 1천 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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