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산이가 자신을 저격했던 래퍼 제리케이에 반격했다.

산이는 18일 새벽 자신의 공식 유튜브 계정을 통해 '6.9cm'라는 제목의 노래를 공개했다.

산이는 해당 곡에서 제리케이를 "기회주의자 새끼 일시적 인기 얻기위해 열심히 트윗질 채굴 페미코인" 등으로 표현하며 강하게 디스했다.

네티즌들 또한 산이의 새로운 곡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내세우고 있다. 해당 곡을 접한 누리꾼들은 외국인에게 군대 가라고 말하는 것도 맞지 않다는 의견과 더불어 왜 성별로 자꾸만 싸우려는 양상을 보이는지 모르겠다는 의견도 있다.

앞서 제리케이는 신곡 '노 유 어 낫(NO YOU ARE NOT)'에서 산이를 디스했다. 그는 미국 시민권자로서 군대를 다녀오지 않은 산이가 '페미니스트(FEMINIST)'에서 “권릴 원하면 왜 군댄 안가냐”라고 말한 것에 대해 “없는 건 없는 거야 마치 면제자의 군부심”이라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