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17일 권영진 대구시장은 대구 국립신암선열공원에서 거행된 순국선열의 날 기념일에 참석해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들을 참배,헌화하고  묵념을 올렸다.

이날 권영진 대구시장은 "1905년 오늘, 일제의 강압에 을사늑약을 체결해야만 했고 일제에 국권을 빼앗기고, 민족의 생존권과 정신마저 짓밟히는 치욕을 격었지만 우리 선열들은 일제의 폭압에 끝까지 항거하여 광복의 기쁨을 누릴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 그는 이어 "조국광복을 위해 헌신하셨던 순국선열의 고귀한 희생정신과 나라사랑 정신을 가슴에 새기며 애국선열들께 추모의 마음을 바침니다"라고 참배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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