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할 말 있어, 오늘' 방송화면 캡처

니콜이 '할 말 있어, 오늘'을 통해 근황을 전했다.

17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할 말 있어, 오늘'에서는 정진운과 니콜이 출연해 속 깊은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니콜은 "마음의 기복이 심했다. 작년에는 어느 정도 마음 정리를 하면서 유럽을 갔는데, 첫 3일은 되게 많이 울었다. 혼자 만의 시간이 있지 않냐. 계속 우는 거다. 그게 한 3,4일 지속되더라"고 털어놓았다.

한편 니콜은 지난 13일 일본 매체 도쿄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최근 몇년 동안 활동을 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휴양 상태"였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그는 앞서 지난 11일 도쿄 프린스호텔에서 진행된 'K-GIRLS FES by MORE ME 2018'에 게스트로 출연, 패션쇼와 토크쇼에 등장했다.

그는 8월에 일본에 공식 팬클럽이 생긴 뒤 지금까지 "휴식 기간이었다"라고 회상하며 "충전기간이었다. 2개월 정도 혼자서 유럽 배낭여행을 했다. 이탈리아, 네덜란드, 프랑스, 영국, 스페인, 포르투갈"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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