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7월 동성로야외무대에서 펼쳐진 2018 청소년어울림마당 행사장면

(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대구 중구(구청장 류규하)는 17일 오후 2시 중구청 5층 강당에서 수학능력시험을 끝낸 수험생들과 청소년들을 위한 ‘2018 제3회 청소년어울림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어울림마당은 기존 형식에서 벗어나 유명한 청소년 멘토를 초청하여 청소년들과 소통하고, 청소년들이 직접 연사가 되어 자신의 경험과 미래에 대한 생각, 열정을 교류하는 THIS IS ME - TALK CONCERT로 진행됐다.

특히 초청연사로 ‘우물 밖 여고생’의 저자 ‘슬구’가 함께하여 20대를 시작하는 청소년들의 고민, ‘다름’의 수용, 여행 이야기 등으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활발한 소통은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이므로 이러한 소통의 시간을 자주 만들어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건강한 중구를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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