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모도

(완도=국제뉴스) 김성산 기자 = tvN 드라마 '톱스타 유백이'가 첫 방송이 되자 '톱스타 유백이 촬영지'단어가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하며 각광받고 있다.

화제가 된 '톱스타 유백이'의 촬영지는 바로 완도군의 청산도와 대모도로 다채로운 경관이 금요일 밤 안방극장에 힐링을 전한 것이다.

대모도의 경우 푸른 하늘과 에메랄드빛 바다가 그림처럼 펼쳐졌고, 영화 서편제 촬영지이기도 한 청산도는 코스모스 밭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뿐만 아니라 문어와 전복, 꽃게 등 바닷가에서 맛 볼 수 있는 음식들이 먹음직스럽게 등장해 늦은 밤 시청자들의 침샘까지 자극했다.

유쾌한 웃음을 선사하고 있는 tvN '톱스타 유백이'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에 방송되며 섬에서 벌어지는 톱스타와 섬 처녀의 무공해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총 11부작으로 방영되고 완도군과 업무 협약을 체결해 제작 지원을 하며 완도의 아름다운 자연 풍광과 특산물을 지속적으로 홍보하게 된다.

대모도와 청산도를 찾아가려면 배편을 이용해야 하는데 자세한 운항 시간은 완도군청 홈페이지 내 여객선 정보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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