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정가은 SNS

4일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한 정가은이 딸을 향한 미안한 마음을 표현했다.

이날 ‘비디오스타’에서 정가은은 “이혼은 잘한 일이지만 아빠 없이 자랄 딸이 걱정”이라며 싱글맘으로 아이를 키우는 힘겨움을 토로했다.

앞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2년 만에 파경을 결정한 이유를 집중 조명한 바 있다.

당시 한 기자는 “일부 누리꾼들은 결혼 생활 동안 경제적으로 힘들었다고 보고 있다”며 생활고 때문이라고 추측하기도 했다.

이어 유소영은 “전 남편을 소개해준 게 내 지인이다”라며 “전 남편이 자수성가한 굉장히 엄청난 부자라고 들었다. 그런데 생활고라고 말하는 거 보니까 왜 그렇게 됐는지? 궁금하다”고 의아함을 나타냈다.

이에 다른 기자는 “전 남편이 데이트 할 때는 수천만 원의 돈을 썼다더라”며 “결혼하기 전 인터뷰에서 ‘아무것도 필요 없고 정말 나를 예뻐하고 사랑해주는 사람이면 된다’면서 자기가 벌면 된다고 했다. 예능에서 많이 찾는 연예인 가운데 하나였는데 결혼 후 현실과 이상 간 많은 충돌이 일어난 것으로 보인다”고 조심스럽게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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