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류한국 서구청장

(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대구 서구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전국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제공' 분야 심사 결과 지난 10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이는 지난 해 '통합사례관리 및 민․관협력' 분야에 이어 2년 연속 우수 성과이다.

지역복지사업 평가는 보건복지부가 지자체 복지사업의 효율적인 추진기반 조성과 복지수준 전반에 대한 기능을 강화하고, 우수사례를 발굴․전파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서구는 관내 17개동 행정복지센터에 맞춤형 복지팀을 설치하여 복지담당 공무원이 직접 현장 방문을 통해 복지대상자 중심의 체계적인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한 점을 인정 받았으며 특히,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취약계층 지원 등 민․관 협력을 통한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추진한 다양한 노력들을 높이 평가 받았다.

류한국 구청장은 "2018년 지역복지사업 평가 결과는 우리 지역의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구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복지실현에 대한 적극적인 의지였으며 앞으로도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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