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석민 총장이 학생들에게 간식을 나눠주고 있다.(사진제공=서원대학교)

(청주=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서원대학교는 10일부터 11일까지 기말고사를 맞이해 본교 미래창조관 로비에서 간식 나눔 행사를 진행한다.

서원대는 매 학기 기말고사 기간에 간식 나눔 행사를 마련해 학생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 한편, 도서관 열람실을 24시간 개방해 학생들의 학습 환경을 쾌적하게 유지하고 있다.

이 날 행사에서는 손석민 총장을 비롯한 보직자들과 총학생회 임원들이 학교 기업에서 준비한 샌드위치와 음료 등 든든한 간식거리 450세트를 학생들에게 나누어주며 따뜻한 격려의 말을 전했다.

아울러 소셜 미디어를 이용해 블루투스 스피커, 디퓨저, 문화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는 더블 이벤트를 진행해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장휘재(호텔외식조리학과, 2학년) 학생은 "이른 아침에 시험이 있어서 아침밥을 거르고 나왔는데 간식으로 출출함을 달랠 수 있었다"며 "2학기 기말고사 첫 시험인데 간식 덕분에 좋은 결과를 얻을 것 같다"고 말했다.

손석민 총장은 "쌀쌀한 날씨에도 열심히 공부하는 우리 학생들이 영양 간식을 맛있게 먹고 기말고사를 잘 치러 한 학년을 보람 있게 마무리하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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