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필리핀, 호주, 캐나다, 베트남, 잠비아, 중국 7개국에 125명 참여

▲ 2018 동계방학 해외연수, 해외자원봉사 발대식(사진제공=영남이공대학교)

(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영남이공대학교는 12월10일 오후 1시 대학본관 1층 광장에서 2018년 영남이공대학교 동계방학 해외 연수단 발대식을 진행하였다.

이번 해외 연수단에는 일본(44명), 필리핀(20명), 호주(16명), 베트남(15명), 잠비아(12명), 캐나다(10명), 중국(8명) 총7개국에 125명의 학생이 참여하며, 파견 학생은 현지의 자매결연 대학에서 4~5주간의 어학연수와 전공 관련 학습 및 현지 문화 탐방 등의 연수를 진행하게 된다.

영남이공대학교 국제협력팀 변용주 팀장은 “동계 방학기간 진행하는 해외 연수 프로그램은 학생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아 국가별로 평균 4:1~5:1 이상의 경쟁률을 나타내고 있으며, 어학수준, 학점, 면접 등의 규정을 통해 선발 된 학생들로,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본인부담을 최소화 하면서 현지의 언어와 문화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자매결연 대학의 수업 및 현지 기업의 체험학습 등을 통해 글로벌 역량강화와 함께 현지 적응과 해외취업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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