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9일, 30일 양일간 KT&G 상상마당 홍대 라이브홀에서 개최

(서울=국제뉴스) 정상래 기자 = KT&G 상상마당은 국내 인디음악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될 연말 공연 [PRESENT]를 12월 29일, 30일 오후 5시에 KT&G 상상마당 홍대 라이브홀에서 양일간 개최한다.

▲ [사진='PRESENT' 콘서트 포스터]

이번 공연 타이틀은 연말을 맞아 ‘현재’(present)를 되돌아 보고, 신나는 공연으로 ‘선물’(present) 같은 시간을 선사한다는 중의적 의미를 담아, 명실상부 국내 최고의 밴드로 자리매김한 ‘잔나비’와 KT&G 상상마당의 신인 뮤지션 발굴 프로그램 ‘2018 밴드디스커버리’에서 선정된 ‘맥거핀’, ‘더 폴스’가 합동 공연을 펼친다.

잔나비는 양일 모두 출연하고, 29일은 더 폴스, 30일은 맥거핀이 동반 출연하여, 선후배 뮤지션이 함께하는 훈훈한 합동 공연으로 2018년의 대미를 장식한다.

작년 연말 ‘잔나비 판타스틱 올드패션드 송년회’에 이어 올해도 KT&G 상상마당의 연말 공연에 참여하는 잔나비는 최근 단독 공연 ‘nonsense’에서 약 2천여 명의 관객들을 동원하며 인기를 입증한 바 있다.

그리고 맥거핀과 더 폴스는 2018 밴드디스커버리 선정 이후 KT&G 상상마당이 주최한 ‘상상실현 페스티벌’, ‘딜리버리라이브vol.2’, ‘제41회 라이브클럽데이’ 등을 비롯하여 여러 페스티벌 및 공연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며 뮤지션으로서 입지를 굳히고 있다.

화려한 출연진뿐만 아니라,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의 흥행으로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밴드 음악의 열기를 라이브로 직접 느낄 수 있다는 점도 공연 [PRESENT]를 기대하게 만드는 대목이다.

한편, 전석 스탠딩으로 진행되는 이번 연말 공연은 앞서 11월 30일 오후 8시 멜론티켓에서 예매가 개시된 직후 10초 만에 양일 티켓이 모두 매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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