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들의 안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

▲ 이주영 국회부의장(국제뉴스 DB)

(서울=국제뉴스) 박종진 기자 = 이주영 국회부의장(자유한국당, 창원 마산합포)은 가포로 일원 낙석위험지 정비, 무학로 자동제설장치 설치, 생활안전 방법용 CCTV 설치 등에 필요한 국비(행정안전부 특별교부금)을 확보, 합포구 지역 재해예방과 시민들의 안전한 생활 유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11일 밝혔다.

이 부의장실에서는 행정안전부로부터 가포로 일원 낙석위험지 정비 4억 원, 무학로 자동제설장치 설치에 3억 원, 합포구내 생활안전 방법용 CCTV 설치에 3억 원 등 총 10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가포로 일원 낙석위험지 정비 사업은 합포구 덕동 산 13-4번지 일원 급경사지 낙석 위험을 방지하기 위한 사업으로 그동안 이 일대를 지나는 차량이나 시민들은 사고 위험 때문에 불안해하던 곳이었다.

이번 국비 확보로 경사지 사면 정비와 배수로 정비가 가능해짐으로써 안전한 통행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무학로 자동제설장비 설치사업은 하루 3만대 이상 차량이 통행하는 합포구 무학로 일대에 자동제설장치를 설치함으로써 강설시 사고 위험을 줄이고, 신속한 제설로 교통 소통을 원활하게 하게 위한 사업이다.

이번에 국비를 확보함에 따라 무학로 일원 1.5KM구간에 자동제설장치를 설치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시민들의 안전과  교통 소통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합포구 일원 방범용 CCTV 설치사업은 각종 범죄 및 재난재해로부터 시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는 안전도시 조성을 위해 주택지, 도심공원 등 범죄 및 재해 취약지(사각지대)에 CCTV를 설치하는 사업으로서, 합포구내 25개소에 약 100대의 CCTV를 설치할 계획이다.

이번 국비확보는 시민들의 안전한 생활과 삶의 질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주영 국회부의장은 “이번 행정안전부 특별교부금 확보로 마산 합포구의 각종 재해위험을 줄이고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바탕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역 발전과 주민들의 편의를 위한 사업이라면 한 치의 소홀함도 없게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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