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두천시 보건소에서 실시하는 새싹건강교실.(사진제공.동두천시)

(동두천=국제뉴스) 이운안 기자 = 동두천시 보건소는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에 재원중인 5∼7세 미취학어린이를 대상으로 운영한 「새싹건강교실」을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새싹건강교실」은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흡연예방·영양·신체활동·구강보건에 대해 교육하는 프로그램으로,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35개소에서 1,374명의 어린이들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영양사, 운동사, 치위생사, 금연상담사 등 전문 인력에게 ▲식사예절 ▲편식예방 ▲흡연예방 ▲칫솔질 방법 ▲스트레칭법 등 건강생활 실천을 위한 다양한 교육을 받았으며, 교육 후에는 가정에서 부모님과 함께 할 수 있는 교육자료도 제공받았다.

이승찬 보건소장은 “유아기는 건강생활습관을 형성하는 아주 중요한 시기인 만큼, 우리 시 어린이들이 올바른 생활습관을 통해 건강한 성인으로 자랄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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