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국제뉴스) 김현승 기자 = 이틀 전 프랑스 동부 스트라스부르의 크리스마스 마켓에서 일어난 총격 사건 용의자가 13일(현지시간) 경찰에 의해 사살됐다고 관계자가 밝혔다.
AFP통신에 따르면 11일 밤 일어난 이 사건으로 3명이 사망했다. 이후 치안 당국은 700명 이상을 동원해서 용의자인 셰리프 셰컷(29)의 행방을 쫓고 있었다.
용의자는 범행 당시 군인과의 교전으로 부상당한 후 현장에서 도주했으며 같은 시 노이돌프 지역에서 택시에서 내린 이후 모습이 목격되지 않았다.
경찰 당국은 AFP에 용의자가 경찰들을 향해 먼저 발포했고 이에 경찰들이 대응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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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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