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국제뉴스) 서융은 기자 = 평창군 드림스타트는 오는 15일 평창시네마에서 드림스타트 저학년 아동가족 56명을 대상으로 '드림가족 영화관람'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평창 작은영화관 사회적 협동조합과 IBK기업은행이 후원하는 문화나눔사업과 연계하여 진행된다.

이날 감상할 영화는 최신 개봉작인 애니메이션 ‘런닝맨, 풀룰루의 역습’으로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이 함께 영화를 관람함으로써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고 부모와 자녀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용섭 주민복지과 과장은 "가족과 함께하는 영화 관람이 아동들에게 좋은 추억으로 남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 체험활동을 추진해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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