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영화 '닥터 스트레인지' 스틸컷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가 15일 OCN에서 방영되면서 후속 계획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지난 2016년 개봉한 ‘닥터 스트레인지’는 불의의 사고를 당해 손을 쓰지 못하게 된 의사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수련을 통해 비현실적인 능력을 얻게 되는 이야기를 담아냈다.

앞서 베네딕트 컴버배치는 개봉 당시 “워낙 강력한 존재이기에 그동안 마블 영화에서 다뤄지지 않았다. 현실 세계와 그 너머를 잇는 자연스러운 연결고리가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함께 출연한 레이첼 맥아담스는 “평행 우주, 시간 여행, 해체와 재건을 다룬다. 관객이 언제나 환영할 만한 이야기”라고 덧붙였다.

한편, ‘닥터 스트레인지’의 후속편은 내년 봄부터 촬영에 돌입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어 개봉은 오는 2021년 5월로 알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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