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자유학기제 프로그램 ‘신바람 에너지스쿨’ 운영...11개 중학교 346명 대상 교육

▲ 한국동서발전 당진화력본부가 시행 중인 2018년 자유학기제 프로그램 ‘신바람 에너지스쿨’ 운영 모습.

(당진=국제뉴스) 최병민 기자 = 한국동서발전(주) 당진화력은 2018년도 자유학기제 시행에 맞춰 전국의 중학생을 대상으로 ‘신바람 에너지스쿨’을 시행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신바람 에너지스쿨’은 2016년 처음 시작한 신재생에너지 및 에너지 분야에 대한 문제해결 능력과 진로탐구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체험프로그램으로 참여하는 학교를 대상으로 교육비용 전액을 지원해 2018년 2학기 동안 총 11개교, 346명의 중학생을 대상으로 교육을 시행했다. 

교육은 △매직콘서트 △신재생에너지 체험키트 만들기 △에너지 진로보드게임 △재생에너지 프로젝트 발표회 등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해 총 5일차로 구성돼 있으며 3일차에는 발전소 및 홍보관에서 현장체험 학습을 진행한다.

당진화력 관계자는 “신바람 에너지스쿨이 미래세대의 주역인 청소년들의 신재생에너지와 에너지 4차산업 혁명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임은 물론 자신의 적성과 미래를 탐구해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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