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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예원, 눈물이 흐르고 손이 떨리고 그때의 악몽이 떠올라 괴로웠는데... '이제는 위로가 됐나'

기사승인 2019.01.10  00:2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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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방송 캡처

양예원의 노출 사진을 유출하고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40대 남성이 실형을 선고 받은 가운데 양예원이 눈물을 흘리며 기자회견을 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9일 양예원은 재판 후 기자회견에서 눈물을 흘리며 "이번 재판 결과가 진짜 제 잃어버린 삶들을 다 되돌려 놓아줄 수는 없겠지만 솔직한 마음으로는 조금 위로는 되는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이런 결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저를 몰아세우는 사람들과 맞서 싸워야 할 거고 아직도 지워지지 않는 제 사진들과 저는 평생을 살아가겠죠"라고 전했다.

이에 앞서 9일 양예원의 노출 사진을 유출하고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40대 남성에게 서울서부지법 형사4단독 이진용 판사는 징역 2년 6개월에 80시간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를 선고했다. 5년간 아동 관련 기관 취업 제한도 명령했다.

양예원은 지난해 5월 17일 자신의 페이스북과 유튜브를 통해 "저는 성범죄 피해자입니다"라고 고백하며 사건을 처음 언급했다.

양예원에 따르면 촬영일이 되자 밀폐된 스튜디오에서 20명 정도의 남성들에게 둘러싸여 노출이 심한 속옷만 입은 채 강압적인 사진 촬영 등 성추행을 당했다. 당시 촬영을 거부하자 협박이 이어졌고, 결국 촬영을 진행했다고 고백했다.

또한 양예원은 "이 글을 쓰면서도 과호흡 증세가 찾아오고 눈물이 흐르며 손이 떨리고 그때의 악몽이 떠올라 괴롭다"며 "저를 도와주시고 이러한 일들이 얼마나 많이 일어나고 있으며 앞으로의 피해자들이 안 생기게 이 글을 더 많은 사람들이 볼 수 있도록 퍼트려달라"고 전했다.

 

정한샘 기자 junghs@hanmail.net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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