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개코가 부인에 대해 언급했다.

9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야수의 은밀한 매력'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개코는 미모의 아내 김수미에 대해 "원래 전업주부였는데 아내가 답답했던 것 같다. 미국에서 대학원을 다니다가 1학기 남기고 졸업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 "아내가 나보다 더 인기스타다. 돈벌이에 따라 힘의 균형이 생기는데 균형이 깨지고 있는 것 같다"고 털어놨다. 그는 또 "예전에는 '물 한 잔 갖다줄래' 하면 아내가 갖다줬는데, 요즘은 내가 아내에게 가져다준다. 정수 4 냉수 6 비율이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한 개코는 "길을 가는데 팬들이 알아보고 싸인을 부탁했다. 그런데 알고 보니 내가 아닌 아내와 사진을 찍고 싶어하더라"며 에피소드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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