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울원전 직원이 18일 헌혈을 하고 있는 모습.

(울산=국제뉴스) 최지우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주) 새울원자력본부는 18일 겨울철 혈액 수급 부족의 어려움을 덜고 소중한 생명 나눔 운동에 힘을 보태기 위해 ‘사랑의 헌혈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헌혈 행사는 울산혈액원의 헌혈 버스 방문으로 새울원자력본부에서 이뤄졌다.

새울원전 윤상조 대외협력처장은 "겨울철 부족한 혈액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울산혈액원의 협조로 사랑의 헌혈 행사를 실시하게 됐다"며 "직원들이 전한 작은 정성이 혈액이 필요한 환자들의 생명을 살리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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