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성산 국회의원 보궐선거 승리해 정치세대교체 실현하겠다”

▲ (사진제공=바른당 창원 성산구지역위원회) 18일 열린 바른미래당 지도부 및 지역위원장 연석회의에서 진행된 임명장 수여식에서 손학규 바른당 대표와 이재환(오른쪽) 창원성산구 지역위원장이 악수를 하고 있다.

(창원=국제뉴스) 황재윤 기자 = 경남 창원시 성산구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이재환 바른미래당 부대변인이 창원 성산구 지역위원장으로 임명됐다.

앞서 바른미래당은 지난 14일 최고위원회 회의를 열어 이 부대변인을 창원 성산구 지역위원장으로 임명했다.

이어 18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지도부 및 지역위원장 연석회의와 함께 임명장 수여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이 부대변인은 임영장을 받았다.

81년생으로 마산고와 창원대 법학과를 졸업한 이 위원장은 현재 경남농아인협회 창원시창원지회 후원회장, 경남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전문위원, 대한학교폭력예방장학경남협회 자문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 2016년 총선 출마 후 바른당(국민의당) 창원성산구 지역위원장, 바른당(국민의당) 부대변인, 안철수 대선캠프 기획조정실 인사팀장, 구 국민의당 전국청년위원회 수석부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이 위원장은 "바른당 창원 성산구 지역위원회는 다른 정당에 비해 젊은 세대를 주축으로 구성됐다"며 "이번 보궐선거에서 승리해 ‘정치세대교체’와 ‘한 표의 무게를 아는 정치’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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