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후 2시 창원상의 2층 대회의실에서

▲ (사진제공=창원상의) 창원상공회의소 전경.

(창원=국제뉴스) 황재윤 기자 = 창원상공회의소 경남지식재산센터가 오는 24일 오후 2시 창원상의 2층 대회의실에서 올해 지식재산창출 및 지식재산기반 창업촉진 지원 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경남지식재산센터는 이날 설명회에서 예비창업자, 중소기업 관계자, 유관기관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올해 경남지식재산센터의 중점 지원사업인 ▲글로벌 IP스타기업 육성사업 ▲중소기업 IP바로지원 서비스 사업 등 지식재산 창출지원사업 ▲IP나래 프로그램 ▲IP디딤돌 프로그램 등 지식재산기반 창업촉진사업을 중점적으로 안내한다.

'글로벌 IP스타기업 육성사업'은 연간 7천만 원 이내로 3년간 특허, 브랜드, 디자인 등 지식재산권과 관련한 모든 부문을 아우르는 종합지원사업이다. 수출실적이 있거나 올해 수출예정인 중소기업이 지원 대상이다.

'중소기업 IP바로지원 서비스 사업'은 지식재산 관련 애로사항을 수시로 해결해 주는 사업이다. 기업 당 2건 이내, 2천만 원 한도로 지원된다.

'IP나래 프로그램'은 기술을 보유한 창업 7년 이내 중소기업 및 전환 창업 후 5년 이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지식재산 경쟁력 및 생존력을 높여 주는 사업이다.

'IP디딤돌 프로그램'은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통해 아이디어의 구체화 및 권리화를 지원하고 동시에 창업 아이템 도출과 사업 연계까지 이어주는 사업이다. 아이디어 당 1건의 특허 출원부터 등록까지 지원한다.

경남지식재산센터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지원을 통해 지역기업의 경쟁력을 더욱 높이고 지식재산기반 사업아이템 활용으로 성공적인 창업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사업설명회를 통해 기업의 R&D(연구개발) 계획에 활용하는 정보를 얻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경남지식재산센터로 문의하거나 경남지식재산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