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방송 캡처

'스카이캐슬' 17회에서 정준호가 김서형의 멱살을 잡으며 김보라(혜나역)의 죽음에 대해 언급한 가운데 스카이캐슬 18회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지난 18일 방송된 '스카이캐슬' 17회에서는 염정아에게 애원하는 이태란의 모습과, 정준호가 김보라(혜나역)의 죽음에 김서형이 관련된 것을 알고 분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스카이캐슬'은 대본 유출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당시 제작진은 "대본 유출이 발생해 안타깝다"며 "해당 내용의 무단 유포자들을 대상으로 강력히 법적 책임을 묻겠다. 추가 유포를 자제해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하지만 17회와 18회 대본 유출에도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은 여전히 높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특히 배우들이 어떻게 표현해 냈을지에 대한 궁금증이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스카이캐슬' 18회 예고에서는 시험지 유출이 폭로돼 퇴학당하는 악몽에 시달리는 예서의 모습과 이에 고민하는 염정아의 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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