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대학교 RC교육 포스터.

(청주=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대학교(총장 김수갑)가 신입생을 위한 전인교육인 2019학년도 레지덴셜 칼리지(Residential College)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레지덴셜 칼리지(이하 RC)’는 생활과 교육이 결합된 공간에서 통합형 전인교육을 실현한다. 이를 통해 인문학적 소양과 공동체 의식 및 인성을 함양, 사회와 세계의 변화를 주도하는 창의적 글로벌 인재를 양성한다.

이를 통해 신입생의 성공적인 대학생활 정착을 위한 방향을 제시하고, 대학 생활 전반에 대한 흥미 유발 및 만족도 제고함과 동시에 RC교육 프로그램과 팀 기반 자율 활동을 통해 기초학습능력과 기초소양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충북대는 2019학년도 생활관 입사 신입생(외국인 포함)을 대상으로 선발 및 운영하며 총 500명을 선발한다. 신입생 신청 기간은 오는 1월 28일부터 2월 1일까지다.

RC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은 공통이수프로그램 모두 이수 시 학기당 1학점씩 정규학점을 취득할 수 있으며, 2학년 생활관 입사 신청 시 가점을 부여한다. 참여를 원하는 학생은 충북대학교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해 신청하면 된다.

한편, RC교육은 거주공간이었던 기숙사를 생활 체험 공간으로 전환해 학생들이 주간 정규학습에 방과 후 프로그램 활동을 진행하는 교육이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